The car carrier sector has experienced very challenging market conditions over recent years, partly reflecting an estimated 2% decline in global seaborne car trade between 2013 and 2016. However, in common with a number of other shipping sectors, 2017 so far has seen an encouraging return to notably more positive trends on the demand side. The car carrier sector was probably one of the hardest hit by the global economic downturn, with seaborne car trade declining by more than 30% in 2009. Unlike in most other shipping sectors, where demand bounced back fairly quickly, it has taken ten years fo
CJ대한통운이 장년층 고용촉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서울고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열린 ‘2017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년고용촉진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에 기여한 전국의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CJ대한통운은 회사의 대표적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인 ‘실버택배’를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 빈곤 문제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과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년층 일자리를 창출해 오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버택배란 택배차량이 아파트 단지까지 물량을 싣고 오면 노인들이 친환경 전동 카트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사업모델이다. CJ대한통운은 일자리, 친환경, 지역사회 기여라는 3대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실버택배 모델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문재인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등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통해 농어촌을 포함한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고, 국민 모두가 포용적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국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규모 연안 및 도서 지역은 여전히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교통수단, 안전시설과 같은 사회기반시설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사태의 원인은 이전의 정부 투자가 대형 SOC 사업에 집중되어 왔고 연안 및 도서지역 주민의 삶과 관련이 깊은 작은 SOC 사업에 대해서는 비체계적 관리 등 상대적으로 소홀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투자 규모에 있어서 향후 5년간 연안항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전체 항만 사업비의 5% 수준에 불과하고 우선순위도 낮아 실효성 있는 투자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언급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정책의 도입을 고려해볼 수 있다. 첫째, 소규모 연안 및 도서지역의 생활형 SOC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별도의 예산 계정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 둘째, 현재 다원화되어 있는 개발 ·관리체계에 따른 중복 및 산발적 소규모 투
문재인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등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통해 농어촌을 포함한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하고, 국민 모두가 포용적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국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규모 연안 및 도서 지역은 여전히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교통수단, 안전시설과 같은 사회기반시설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사태의 원인은 이전의 정부 투자가 대형 SOC 사업에 집중되어 왔고 연안 및 도서지역 주민의 삶과 관련이 깊은 작은 SOC 사업에 대해서는 비체계적 관리 등 상대적으로 소홀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투자 규모에 있어서 향후 5년간 연안항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전체 항만 사업비의 5% 수준에 불과하고 우선순위도 낮아 실효성 있는 투자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언급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정책의 도입을 고려해볼 수 있다. 첫째, 소규모 연안 및 도서지역의 생활형 SOC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별도의 예산 계정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 둘째, 현재 다원화되어 있는 개발 ·관리체계에 따른 중복 및 산발적 소규모 투
부산항의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처음으로 2000만TEU를 돌파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해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6일 부산신항 제3부두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TEU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 수출입관문인 부산항이 올해 처리 물동량 2000만TEU를 초과 달성하면서 글로벌 ‘메가 포트’로 도약했다. 국내 1위 선사 한진해운 파산 등 해운업 불황이 지속되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1 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말한다. 20피트(6m)짜리 컨테이너 2000만개를 일렬로 세우면 12만km로 지구 둘레 세 바퀴를 돌 수 있다. 부산항은 365일 쉬지 않고 우리나라 컨테이너 화물의 75%(수출입 64%, 환적 95%)를 처리한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1034만 TEU가 부산항에서 다른 선박으로 옮겨 싣는 환적화물이다. 2000만 TEU 돌파는 세계적으로는 홍콩·싱가포르와 중국의 상하이·선전·닝보 항에 이어 6번째다. 환적화물만 놓고 보면 싱가포르·홍콩에 이어 세계 3위다. 1978년 부산 북항에 우리나라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 자성대부두가 개장 후 39년 만에 이룬 성과이다. 자성대부두 개장
CJ대한통운이 서울시와 손잡고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CJ대한통운은 27일 서울시 송파구 양산로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임마누엘’에서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 ‘발달장애인 택배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민관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택배 거점을 서울 4대 권역으로 확장하고 이들에게 양질의 택배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5월 서울시와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택배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 노원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개소에서 발달장애인 택배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어 하남, 송파구, 강서구까지 4개 문을 열었다. 2018년 1월까지 노원구 중계동, 금천구 등 3개소가 추가로 문을 열어 총 7개 거점이 개소한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수도 기존 노원구 23개에서 100개로 늘어난다. 발달장애인 택배 사업은 CJ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에서 발달장애인들이 배송할 택배 물량을 별도로 분류해 일자리센터에 마련된 하역장까지 전달해준다. 센터에 대기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은 아파트 동별로 재분류 한 후 접이식 수레에 옮겨 배송에 나선다. 한글, 숫자에 대한 인지력과 체
해양부와 산자부는 국내 최초의 LNG 추진 상선인 ‘그린 아이리스(Green Iris)호’가 최근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개최되는 명명식을 거쳐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이날 명명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비롯하여 문승욱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오인환 포스코 사장 등 관련 업계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 아이리스호는 상업 운항을 목적으로 하는 선박으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LNG 추진 연안벌크선이다. 5만톤급 규모로 건조되는 이 선박은 세계 최대 규모의 LNG 추진 벌크선이며, 특히 국내 기업(포스코)이 자체 개발한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를 세계 최초로 적용한 선박이라는 점에서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명명식을 마친 그린 아이리스호는 선박 운영 최적화 작업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동해항에서 광양항까지 석회석을 운송(월 5항차)하는 첫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운항을 위해 필요한 LNG 연료는 동해항에서 한국가스공사의 탱크로리를 통해 공급 받을 계획이다. LNG 추진선은 선박 유해가스 배출을 대폭 저감하면서도 운항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어 미래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기존 선박 대비 약 20%가량 선가가 높고 연료공
부산항의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0만TEU를 넘어설 전망이다. 부산항만공사는 26일 오후3시 부산 신항 제3부두(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부산항의 ‘컨’ 물동량 2,000만TEU 달성을 축하하고, 항만·물류업계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해양수산부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장기화되고 있는 해운경기 불황과 지난해 한진해운 파산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물동량 유치활동과 부산항 이해관계자들의 노력 끝에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 2,000만TEU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2,000만TEU”는 1876년 부산항 개항 이후 141년만에 기록되는 사상 최대 물동량으로서 단순히 컨테이너 처리량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 부산항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 부두인 자성대 부두 개장 이후 불과 40년 만에 세계 2위의 컨테이너 환적 허브항만으로 성장한 부산항 역사를 보여주는 뜻 깊은 숫자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2,000만TEU 달성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메가포트로 자리매김한 부산항은 앞으로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을 이룩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
인천항만 내 선박과 자동차의 화석연료 사용을 막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줄 친환경 전력공급시설의 도입과 운영, 사업화를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인천지역본부와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항만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항 에코에너지 포트 구축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했다. IPA 신용범 건설본부장과 한전 인천지역본부 임청원 본부장은 인천항 선박에 대한 육상 전원공급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사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충전소’와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 도입을 통해 자동차와 선박의 연료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탄화수소,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낮출 수 있어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항만 최초로 도입되는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연안항 여객터미널내 급속충전기 2기와 인천항 갑문 홍보관에 1기를 우선 설치하며, 향후 항만이용자와 일반인 이용이 많은 내항과 항만배후단지 등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이와 같은 친환경전력공급시설 도입 확대를 통해 양 기관은 △(IPA)지속가능한 친환경 항만운영 △(한전)에너지신수요
김영춘 해양부 장관은 26일 오후 3시 부산항 신항 제3부두(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열리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TEU 달성 및 토도 제거사업 착공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 장관을 비롯, 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 서병수 부산시장,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항만 유관기관, 터미널 운영사, 선사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자리를 같이 한다. 2천만TEU 달성 기념 컨테이너 하역 시연,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항 개항 이후 사상 최대이자 세계 여섯 번째로 2000만 TEU를 달성함으로써 글로벌 메가포트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평가하고, “해운·항만산업이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부산항 신항 토도(土島) 제거 착공식도 병행된다. 토도는 신항 입구 한가운데 위치해 선박 통항에 지장을 주고 있어 그동안 제거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2020년까지 토도가 제거되면 신항 입구가 2배로 넓어져 선박의 안전운항 확보와 2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도 지금보다 손쉽게 출입이 가능해진다.
선도적인 냉장 선박 선사 Seatrade는 전략적인 변화를 분명하게 실행하며 과일 및 다른 식품 화물에 특화된 Seatrade만의 완전한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목표와 거리를 두고 있다. 그 대신 컨테이너 정기선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놀랍게도 Seatrade는 얼마 전 체결된 프랑스 해운 업체 CMA CGM과 유럽, 중앙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 사이의 공동운항 서비스를 2018년 1월 1일부터 CMA CGM이 혼자서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Seatrade는 "상업적 책임이 없다"고 Seatrade의 CEO 인처 바위텐베르프(Yntze Buitenwerf)가 설명했다. 그러나 벨기에 안트베르펜에 본부를 두고 있는 Seatrade는 컨테이너 선박 13척 중 6척과 공동 운항용 냉장 컨테이너선 수백 척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며 뉴질랜드의 CMA CGM를 위한 에이전시 작업 또한 넘겨받을 것이다. CMA CGM을 위한 서비스 제공업체 CMA CGM이 판매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2018년 초 14일 간격 출발에서 매주 출발로 변경될 예정이다. Seatrade는 CMA CGM로부터 서비스 제공업체 및 선박 임대업체로서의 역할
선도적인 냉장 선박 선사 Seatrade는 전략적인 변화를 분명하게 실행하며 과일 및 다른 식품 화물에 특화된 Seatrade만의 완전한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목표와 거리를 두고 있다. 그 대신 컨테이너 정기선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놀랍게도 Seatrade는 얼마 전 체결된 프랑스 해운 업체 CMA CGM과 유럽, 중앙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 사이의 공동운항 서비스를 2018년 1월 1일부터 CMA CGM이 혼자서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Seatrade는 "상업적 책임이 없다"고 Seatrade의 CEO 인처 바위텐베르프(Yntze Buitenwerf)가 설명했다. 그러나 벨기에 안트베르펜에 본부를 두고 있는 Seatrade는 컨테이너 선박 13척 중 6척과 공동 운항용 냉장 컨테이너선 수백 척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며 뉴질랜드의 CMA CGM를 위한 에이전시 작업 또한 넘겨받을 것이다. CMA CGM을 위한 서비스 제공업체 CMA CGM이 판매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2018년 초 14일 간격 출발에서 매주 출발로 변경될 예정이다. Seatrade는 CMA CGM로부터 서비스 제공업체 및 선박 임대업체로서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