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산업은 독일 니더작센 주 지역에서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산업 중 하나이다. 불빈게자 주식회사(Bulwiengesa AG)에서 발간한 “2017년 물류 및 부동산”에 의하면 올해 독일 전역에서 이 지역은 물류 산업이 13위에서 9위로 제일 큰 성장을 기록했다. 독일 물류 지역 28곳 가운데 선두는 프랑크푸르트가 차지했다. 뮌스터/오스나브뤼크를 이끄는 동력은 수요에 따른 동적인 성장이다. “2017년 물류 및 부동산”에 따르면 사회경제 및 지역 경제적인 주변 환경이 확실히 개선되고 있다. 학교와의 협력 전문 인력 교육 및 재교육에 관한 다양한 대책은 이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 대책의 중심에는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지역 시스템의 개선과 실업자를 위한 재교육, 현재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재교육이 있다. 또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물류 산업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또 물류 산업이 투명하고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 고등학교와 대학교, 연구소 등과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또, 북서 전문 인력 연합을 후원하고 있다. 니더작센 주 경제에 필요한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중요한 분담금을 제공하며 2018년까지 지원 경비 2백만 유로를 후원할 예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선용품산업협회 및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일 부산항의 주요 항만산업체 대표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항만산업계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해운·조선산업의 장기 불황으로 인해 침체된 부산지역 항만산업계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금년 한 해 동안의 업무성과를 평가하는 동시에, 앞으로 항만산업계 스스로가 튼튼한 자생력을 바탕으로 상호 결속을 강화하고 역량을 한데 모아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부산지역의 항만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경북 포항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으로 많은 어려움울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위해 당초 목적지를 변경하여, 경북 포항시를 찾아 보경사 일원을 관람한 다음 인근에서 오찬간담회와 참석자 단합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호미곶으로 이동하여 상생의 의미를 되새긴 뒤, 구룡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포항의 특산품인 과메기등을 구입한 후 부산으로 되돌아 오는 일정으로 마무리 지었다. 김영득 회장은 이날 단합대회의 인사말에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5일, 오후 4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 컨퍼런스홀에서 ‘2017 부산항 항만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항만산업계의 소통과 상생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2017년 해운항만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더 나은 2018년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양수산부·부산시·해운항만산업 전 업계가 참석하여 항만연관산업 발전방안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2017년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 및 전망 △부산항 항만산업의 상생발전전략 주제의 발표로 구성된다. 또한, 개그맨 엄용수씨가 참석하여 ‘웃음이 희망이다’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하여 해운항만 업계의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부산항 연관산업 발전에 헌신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로패도 전달한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현재 부산항이 2,000만TEU 물동량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는 한진해운 사태 이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항만 연관산업 업계가 발로 뛴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항만의 뿌리산업인 연관산업 업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여 고 부가가치 항만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현시점에, 올해 중고 선박 판매량은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연평균 수치를 보였다. 비록 이것이 올해 많은 분야에서 중고 가격이 낮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가치 측면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지만 말이다. 판매 활동은 특히 벌크선 및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확고하고, 일반적인 선박 소유 국가들은 적극적으로 선박을 사고팔아왔다. 판매 및 구매 득점 2017년 11월까지, 2007년 이후 가장 큰 연례 수치이고 dwt의 측면에서 두 번째로 큰 것인 합계 79.4m dwt의 1,400척이 올해 중고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연간 단위로 dwt 측면의 총 볼륨이 가장 높은 연간 매출 수준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판매 활동의 확고한 수준에도 불구하고, 가치적 측면에서 총매출액은 여전히 역사적으로 최고치를 밑돌아 왔으며, 총매출액은 194억 달러로 2007년수치보다 상당히 낮았고 2014-2015년 수준보다도 훨씬 낮다. 이것은 올해 Clarksons 중고시장가격 지수가 연평균 75점으로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기록되었지만 올해는 상대적으로 낮은 중고 가격을 겪고 있는 수많은 선박 부문의 결과이며, 인덱스는 11월 초부터 다시 증가하
2017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현시점에, 올해 중고 선박 판매량은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연평균 수치를 보였다. 비록 이것이 올해 많은 분야에서 중고 가격이 낮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가치 측면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지만 말이다. 판매 활동은 특히 벌크선 및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확고하고, 일반적인 선박 소유 국가들은 적극적으로 선박을 사고팔아왔다. 판매 및 구매 득점 2017년 11월까지, 2007년 이후 가장 큰 연례 수치이고 dwt의 측면에서 두 번째로 큰 것인 합계 79.4m dwt의 1,400척이 올해 중고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연간 단위로 dwt 측면의 총 볼륨이 가장 높은 연간 매출 수준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판매 활동의 확고한 수준에도 불구하고, 가치적 측면에서 총매출액은 여전히 역사적으로 최고치를 밑돌아 왔으며, 총매출액은 194억 달러로 2007년수치보다 상당히 낮았고 2014-2015년 수준보다도 훨씬 낮다. 이것은 올해 Clarksons 중고시장가격 지수가 연평균 75점으로 198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기록되었지만 올해는 상대적으로 낮은 중고 가격을 겪고 있는 수많은 선박 부문의 결과이며, 인덱스는 11월 초부터 다시 증가하
With two months of 2017 still to go, the number of secondhand sales this year has reached the highest annual level since 2007, even if this has not been the case in value terms, with secondhand prices hovering at low levels this year in many sectors. Sales activity has been particularly firm in the bulkcarrier and boxship sectors, and the usual owner nations have been actively buying and selling vessels. Sale And Purchase Swarm As of start November 2017, 1,400 vessels of a combined 79.4m dwt have been sold on the secondhand market this year, the largest annual number since 2007 and the second
팬오션은 지난 30일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업체인 브라질 발레사와 철광석을 운송하는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수행을 위해 총 6척의 초대형철광석운반선(VLOC)을 건조할 예정이며, 2020년부터 27년간 약 2조원의 추가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장기 운송계약을 수행하게 될 선박은 2019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되어 투입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발레사는 국내외 7개 선사와 총 30척 규모의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사의 기존 VLOC 선박 교체수요를 감안하면, 팬오션이 이번에 확보한 선박 6척은 규모가 가장 큰 신규 계약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팬오션은 발레사 8척의 초대형철광석운반선(VLOC)을 운용 중에 있으며, 이번 신규 계약으로 6척을 추가하여 총 14척의 선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팬오션은 금년 초에도 피브리아사와 5척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케이프 및 캄사르막스 중고선 등 선박의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영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동 계약이, 팬오션의 하림그룹 편입 후, 과거의 정상적인 상태로 완전히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9일 1층 대강당에서 이상철 부산대 교수를 초빙하여 「공기업의 현주소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부산항만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새정부 출범으로 인한 주요 정부 정책 변화 및 이를 실현 하기 위한 공공기관 역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관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특강에서 이상철 교수는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기대 수준이 어느때 보다 높아진만큼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적 윤리와 상향된 청렴 수준을 지켜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관련 정책 수행으로 공공기관 역할을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부산항만공사 및 자회사 직원 약 12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선사간 협력을 통해 시장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여건을 조성코자 지난 8월 8일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이 첫 성과를 도출했다. 해양부와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KSP선사들은 이번 항로 구조조정을 통해 한일항로와 동남아 항로에서 선박 7척을 철수할 예정이다. 한일(부산-하카다/모지)항로에서는 그간 5개 선사에서 8척의 선박을 운항해왔으나,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4척의 선박만을 운항하게 된다. 선사들은 선박 철수 이후 선복 교환, 공동운항을 통해 운항효율성을 높인다. 동남아(한-태국)항로에서는 기존에 8개 항로가 서비스했으나 이 가운데 2개 항로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앞으로는 7개 항로를 서비스하게 되며, 이에 따라 3척의 선박을 철수시킬 예정이다. 철수 대상인 2개 항로를 운항하던 8개 선사는 통합된 1개 항로에 공동으로 선박을 투입하고, 번갈아가며 운항할 예정이다. 통합항로는 KST(Korea Shipping Thailand)로 명명하며, 기항지는 인천-부산-호치민-람차방-방콕 등 기존항로를 감안하여 재구성했다. KSP 간사를 맡고 있는 흥아해운 이환구 부사장은 “내년 1월 중순경 선
우리나라는 북극이사회의 옵서버 국가 중 하나로 비 북극권 국가 중에서는 매우 활발한 국제 협력을 이루고 있는 국가이다. 하지만 최근 세계 주요국 역시 앞 다투어 북극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한 쇄빙선 건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북극 연구에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는 이로 인한 기대 효과가 크기 때문인데, 북극 연구는 북극해 해저와 해상에 대한 기초 과학연구뿐만 아니라 신기술 및 신제품의 방한성능 시험장과 국제협력 증진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북극 과학연구는 북극해 자원개발, 항로이용, 환경보호와 항해안전을 위한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북극은 육지로 이루어진 남극과는 다르게 대부분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쇄빙연구선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는 7,500톤 급의 규모이며 본래 남극의 과학연구를 위해 건조되었다. 하지만 아라온호는 남극과 북극의 과학연구에 모두 활용되어오고 있으며 연간 300일에 달하는 운항일수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북극의 과학연구에 투입되는 기간은 30일이 채 되지 않는다. 태평양을 가로지르며 남극과 북극을 오고 가는 비효율성이 그
우리나라는 북극이사회의 옵서버 국가 중 하나로 비 북극권 국가 중에서는 매우 활발한 국제 협력을 이루고 있는 국가이다. 하지만 최근 세계 주요국 역시 앞 다투어 북극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한 쇄빙선 건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북극 연구에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는 이로 인한 기대 효과가 크기 때문인데, 북극 연구는 북극해 해저와 해상에 대한 기초 과학연구뿐만 아니라 신기술 및 신제품의 방한성능 시험장과 국제협력 증진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북극 과학연구는 북극해 자원개발, 항로이용, 환경보호와 항해안전을 위한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북극은 육지로 이루어진 남극과는 다르게 대부분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쇄빙연구선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는 7,500톤 급의 규모이며 본래 남극의 과학연구를 위해 건조되었다. 하지만 아라온호는 남극과 북극의 과학연구에 모두 활용되어오고 있으며 연간 300일에 달하는 운항일수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북극의 과학연구에 투입되는 기간은 30일이 채 되지 않는다. 태평양을 가로지르며 남극과 북극을 오고 가는 비효율성이 그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지난 29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4층 영상회의실에서 JDC와 “체계적인 항만개발 및 미래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IPA 남봉현 사장을 비롯해 JDC 이광희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과 제주의 개발사업 △투자유치 운영 노하우 △항만의 개발과 운영 △면세점 운영 사업 △미래사업 발굴과 육성 등 다양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만공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세계적 항만도시 및 항만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 활동을 추진하게 되며, 특히 투자유치, 미래사업의 발굴 등 상호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 협력하기로 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이미 오랜 교분과 우호관계를 쌓아온 양측이 오늘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항만개발과 운영 및 미래사업 발굴 등에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JDC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