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인천항 고객사를 초청해 인천항 이용에 대해 감사하는 ‘인천항 위드유(With U) 데이’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IPA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문학야구장)에 컨테이너 선사 및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이틀 연속 개최되는 ‘SK와이번스 VS. KIA타이거즈' 경기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12일에는 컨테이너 선사 인천사무소장단과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들이, 13일에는 IPA 남봉현 사장을 비롯해 한국관세물류협회, 물류기업 및 선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IPA 측은 “이번 ‘인천항 위드유’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업무를 추진하는 현장 책임자,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한다”며, “소통 분위기 조성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회, 물류업계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의견 교환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만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인천항 고객사와의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함으로써 IPA의 올해 고객만족 모토인 ‘함께 하는 CS, 고객감동 인천항!’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 김영
부산항만공사는 캄보디아 국토도시건설부 차관보 일행이 지난 7일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중인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시범사업 발굴용역”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공무원 초청연수과정 중 노후항만공간을 해양관광거점 및 친환경 워터프론트로 개발하는 북항재개발사업 현황과 신항 개발 사업의 성공요인을 벤치마킹하고자 진행되었다. 캄보디아 차관보 일행은 오늘 오전 부산항만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부산항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항만안내선을 승선하여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시찰했으며, 오후에는 신항을 방문하여 신항 운영현황과 개발계획 및 터미널 현장을 시찰했다. 부산항을 둘러본 유어 첨나리디 차관보는 “세계적인 항만인 부산항과 북항재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시찰해 보니 부산항이 왜 세계적인지 느끼게 되었으며, 시아누크빌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시범사업에도 많은 참고가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베트남 정부 및 현지 물류기업,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베트남 포트 마케팅을 통해 호치민 및 하노이 지역 물류업계에 인천항을 알렸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 남봉현 사장을 필두로 하는 인천항 포트 세일즈단은 먼저 물류 협회 및 물류 기업 대상 마케팅에 초점을 맞췄다. IPA 포트세일즈단은 지난 5일 호치민에서 베트남 물류협회 레 뚜이 힙(Le Duy Hiep) 회장을 만나 인천항과 베트남 간 물동량 증대방안 및 투자 유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인천항 물류 세미나, 인천항 초청 설명회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South & Middle Vietnam) 임원진을 만나 인천항 알리기에 나섰다. KOCHAM 김흥수 회장과 최흥연 상임부회장은 인천항 이용에 큰 관심을 표하며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천항을 홍보키로 약속했다. 이날 오후 IPA 포트세일즈단은 쉐라톤 사이공 호텔앤타워에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대상 인천항 홍보 설명회를 열었다. IPA 남봉현 사장의 환영
인천항만공사는 6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크루즈관광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수요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 백 현 대표이사의 강의로 이뤄진 이날 강좌는 전 세계 크루즈관광시장 및 산업 동향에 대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크루즈와 관련해 인천항이 풀어야할 숙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백 현 대표이사는 강의를 통해 “아시아 크루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그 추세를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며, “이는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시설 자체가 부족한 까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항은 향후 22만톤에 이르는 초대형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를 갖추게 되는 만큼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일반인들이 크루즈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선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크루즈 모항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크루즈 전반에 대해 임직원의 이해도를 성숙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크루즈 관광을 인천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인식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및 하노이 포트 마케팅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에 따르면, 이번 포트 마케팅은 인천항 제2교역국이자 2015년 12월 한국-베트남 FTA 발효 이후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과의 교역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IPA 남봉현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항 포트 세일즈단은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물류협회 회장단 및 호치민 한인상공인 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베트남 현지기업 및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에 인천항을 알리는 초석을 마련한다. 아울러 호치민 진출 물류기업 대표를 초청해 인천항 설명회를 열고 물동량 증대를 도모한다. 6일에는 현재 베트남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터미널인 사이공뉴포트(Saigon New Port, SNP)를 방문해 양 항의 물동량 증대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협력관계를 다질 계획이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에서 호치민으로 기항하는 9개의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는 모두 사이공뉴포트의 깟라이(Cat Lai)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다. 이어 IPA 포트 세일즈단은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베트남 진출 물류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베트남 진출 물류기업과의 미팅 및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남봉현 사장이 지난 31일 오전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 공동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CEO상’을 수상했다. IPA에 따르면,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CEO상’은 국회의원들의 연구단체인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이 4차 산업혁명 도입과 구현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남봉현 사장이 관련 부문 CEO상을 수상함에 따라 그간 인천항의 4차 산업혁명 도입과 적용에 적극 나선 IPA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IPA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에 대응하기 위해 올들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온디맨드(On-Demand) 등 IT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강좌를 개최하는 등 임직원의 역량강화에 힘써오고 있다. 아울러, IPA는 새 정부 출범이후 ‘국정과제 추진단’을 꾸려 운영 중에 있으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빅데이터 물류혁신 워킹그룹’도 운영하고 있다. 빅데이터 물류혁신 워킹그룹은 내·외부 물류 및 IT기술 전문가가 참여해 포트미스(PORT-MIS) 정보 및 관제정보, 해상수리연구 등 인천항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
부산항만공사는 일본 교토부와 마이즈루시, 마이즈루항발전위원회 주최로 지난 3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홀에서 마이즈루항 항로 활성화 및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토부와 마이즈루시가 한국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세미나로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며,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교토부 야마다 케이지(山田 啓二)지사와, 마이즈루시 야마구치 히로시(山口 寬士) 부시장 등 일본 정·재계 주요내빈 20여명을 비롯해, 국내 제조기업, 선사, 포워더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마이즈루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마이즈루항 이용 메리트와 항만경쟁력, 인프라 등을 소개하고, 실제 마이즈루항을 이용하는 기업의 물류비 절감 사례발표를 통한 참가 업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교토 마이즈루항 세미나 in 부산」 개최를 통해 양항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산항이 동북아의 물류 중심으로 일본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효율향상에 기여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앞으로도 일본항만 그리고 물류기업, 부산항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다양한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선사, 日 물류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택항 항로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선사와 일본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물류업계의 주요 동향을 청취하고 신규항로 개설 통한 물류비 절감효과 등 평택항 활성화 관련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항로개설 및 화물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일본 간 신규항로 개설을 위해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도내 수출입기업 대상 일본 수출입 물량을 조사하고, 일본 현지 관계기관을 방문해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진수 사업개발본부장은 “도내 수출기업의 물류 효율성 제고와 수출입 물류활동 지원을 위해 일본항로 개설은 필수요소”라며 “경기도와 공사는 선사 및 물류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일본 정기항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물류기업 관계자는 “지리적 이점 등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에 크게 공감하며, 신규항로 개설시 평택항 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평택항에서 일본을 잇는 항로가 신속히 개설되길 바라며,
이사벨 세인트 말로(Isabel Saint Malo) 파나마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일행이 지난 30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 파나마 부통령은 최근 부산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참석을 계기로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하여 부산항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향후 양국 간 교역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항만안내선을 타고 북항 터미널 현장도 직접 시찰하기도 했다. 파나마는 부산항 교역대상국 중 중남미 국가로서는 4번째로 많은 11만TEU(2016년 기준)를 처리하고 있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운하가 작년 6월 확장되면서 아시아~미주동안 물동량의 부산항 환적증가가 기대되는 만큼 향후 양국의 항만·물류분야에서 다양한 협력기회가 있을 것으로 항만공사는 내다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파나마 부통령의 항만공사 방문을 통해 양국 항만 간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상호협력관계를 모색하여 중남미 물류 중심지인 파나마를 기점으로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증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오는 31일 오전 송도 홀리데이 인에서 ‘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 촉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인천항 중소기업의 중장기 상생·협력 발전 과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는 현 정부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에 따라 IPA와 중소기업의 상호 발전 방안 모색 및 실현 과제 발굴·추진을 위해 발족했으며, 비상설로 운영된다. 이날 IPA는 ‘동반성장 촉진위원회’ 발족식에 이어 ‘동반성장 실무추진 TF 워크숍’을 열고 동반성장을 위한 세부 실행과제 도출과 성과공유사업 발굴을 실시할 계획이다. 비상설 조직인 ‘IPA 동반성장 촉진위원회’는 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과 위원은 사장 및 각 본부장이 맡으며, 실무 총괄은 물류전략실장이 담당한다.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한 실무는 위원회 산하의 TF를 통해 추진된다. 각 부서의 동반성장 업무 담당자 18명으로 이뤄진 ‘IPA 동반성장 실무 추진 TF’는 해당 부서에서 추진하는 고유 사업을 통해 IPA와 중소기업의 상생을 구현한다. IPA는 위원회와 TF운영이 인천항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동반성장과 관련된 일자리 창출 업무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