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ritical and very successful step for the HRADF and the Hellenic Republic has taken place today by the submission of a significantly improved binding offer by Cosco Group (Hong Kong) Limited for the acquisition of 67% of Piraeus Port Authority SA, within the framework of an international competition. COSCO (Hong Kong) Group Limited, in response to HRADF’s request, tabled today an improved offer for the acquisition of 67% in PPA, forming its offer to EUR 22 per share, ie EUR 368.5 million for the stake of 67%. HRADF’s Board of Directors evaluated the improved economic offer, taking into accou
지난해 물류분야에서 기업의 인수합병(Mergers Acquisitions/MA)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많았다고 회계법인 PWC의 전문가가 최근 분석 보고서인 "2015년 운송과 물류분야의 MA"에서 밝혔다. 2015년 건당 미화 5천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거래는 226건으로서 지난 2014년과 거의 비슷했다. 그러나 기업의 가치는 미화 1억8천10만 달러로 두 배 이상이었다. 결정적으로 건당 최소 1백만 달러 이상의 대형 거래가 29건이 있었다. 2014년에는 대형 거래가 13건 밖에 없었다. 해외 투자자들은 유럽의 물류 시장에서 회사를 구입하기 위해 예전보다 더 많은 돈을 손에 쥐고 있다. 회계법인 PWC의 최신 시장 분석 자료인 "2015년 물류와 수송 분야의 MA"를 보면 10억 달러 인수 건이 여럿인 점은 유럽 대규모 사업의 총액이 지난해 267억에서 595억 달러로 두 배 이상이 됐다는 사실을 추론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적어도 5천만 달러 이상 금액의 거래를 계산에 넣는다. 유럽 외 구매자가 개입하여 인수 합병된 기업의 숫자는 11개에서 22개로 두 배가 되었다. 독일 MA 경향은 신중한 움직임속 '과거 인수건 완성'에 주력 독일에서는 중소 운송기
중고선 해체량이 거의 최고치에 이른 드라이벌크 시장과는 아주 대조적으로 유조선 업계는 2015년 한 해 동안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선박브로커인 깁슨(Gibson)은 최근 보고서에서 유조선 시장의 해체 작업이 25년 만에 최저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깁슨에 따르면 지난해 DWT 기준으로 해체작업을 위해 팔린 선박은 단지 29척으로 160만 톤에 불과했다. 유조선 부문의 탄탄한 수익이 낮은 해체의 주요 원인으로 2003년에서 2010년에 대부분 교체가 이루어짐으로써 단계적으로 없어진 단일 선체구조 유조선도 한 몫을 했다. 이는 현재 글로벌 유조선대의 절반 이상이 선령 10년 이하임을 의미하며, 선령 25년 이상 유조선은 거의 남아있지 않고 기존 선대의 80% 이상이 선령 15년 이하임을 보여준다. 선령 25년 이상은 거의 교체돼 유조선 절반 이상 선령 10년 이하 깁슨은 선박해체비용이 2014년 폭락했고 현재 파키스탄 지역 기준으로 LDT(선박을 해체하기 위해 지급하는 선가 단위)당 300달러선이며 이는 2014년 9월보다 200불이나 낮은 값이라고 전했다. 파키스탄의 해체업체들은 지난해 유조선 해체량의 절반 이상을 수주했다. 선박해체가격은 2014년 중
In stern contrast to the dry bulk market, where scrapping of older vessels is close to all-time highs and could be even higher, if it weren’t for low offer prices by demolition yards, the tanker industry was in a totally different state of mind during 2015. In fact, as shipbroker Gibson said in its latest report, demolition activity in the tanker market reached its lowest level in 25 years! According to Gibson, “in deadweight terms tonnage sold for scrapping amounted to 1.7 million tonnes, just 29 units. Robust earnings across most tanker sectors over the year discouraged scrapping, Also, the
중국발 세계 해운업계 판도 변화 예고 중국원양운송그룹인 코스코 퍼시픽(Cosco Pacific)과 중국해운그룹인 중해항구발전(China Shipping Ports Development)이 합병하기로 계획을밝혔다. 이 두 회사가 합병하면 컨테이너 운송 부문에서 세계 4위 운송회사가 된다. 명실공히 코스코 퍼시픽(Cosco Pacific)과 중해항구발전(China Shipping Ports Development)의 합병은 2위의 컨테이너 운영선사가 될 것이다. 이밖에도 새로운 기업집단인 중국 코스코 해운 그룹(China Cosco Shipping Group)은 세계에서 가장 큰 벌크선단과 유조선단의 운영자가 되며, 코스코의 자회사인 플로렌스 또한 세계 3위의 컨테이너 리스회사가 될 전망이다. 두 선사의 합병은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겹치는 항로 조정, 항만, 부두 공용화 등으로 구조조정 한 후 세계 제일의 선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병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해운동맹의 변화로 시장 지배력의 향배는… 세계 컨테이너노선 운항은 코스코와 중국해운의 합병으로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해운동맹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가 문제다. 현재 중국 해
이 시대의 가장 파괴적인 유가 폭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몇몇 선주들은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뜻밖의 횡재를 맞이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OPEC(석유 수출국 기구)가 시장점유율 차원에서 생산량 제한을 없애면서 중동에서 아시아와 북·미간 원유 수송에 있어 항차 당 2백만 배럴까지 수송할 수 있는 선박들의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2015년 원유가격이 35%나 떨어졌으나 이 유조선사들의 평균 수익은 일일 67,366달러로 뛰어올라 2009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세계 최대 선박브로커 회사인 Clarkson Plc가 밝혔다. “지금은 별들(=수익)이 우리를 위해 줄지어 서있는 상황이죠. 올해도 떨어지는 유가가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큽니다”라고 유조선사 Tsakos Energy Navigation의 CEO 니콜라스 차코스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많은 석유 예측가들이 유가 하락세를 점치고 있어 유조선 분석가들은 이러한 운임 붐이 지속될 걸로 예상하고 있다. OPEC는 시장전략을 바꿀 계획이 없는 듯하고 이란은 경제 제재가 걷히기만 하면 원유 수출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원유 육상 재고 최대치 기록 당분간 원유선박 이익 유지될 듯
세계적인 해운 컨설팅 기관인 드류리가 최근 발간한 ‘Container Forecaster’에 따르면 컨테이너 항로에서의 수요 공급 간 불균형이 더 심화하고 선박보유량 감축이 충분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운임하락이 가속화되고 컨테이너 해운업계 전반에 걸쳐 올 한해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한 해 동안 컨테이너 해상 운임이 9%나 하락했던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드류리는 선사별 매출이 비록 느린 속도이긴 하지만 2016년에도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9년을 제외하고 지난 12개월은 대부분 주요 항로 구간에서 동시적으로 가장 낮은 현물 운임세를 보였다. 이는 단지 화물 약세와 선복 공급 초과로 발생하는 근본적인 수요 공급 불균형에만 원인이 있지 않다. 2015년 말 기준 아시아에서 美서안과 美동안으로의 40푸터 당 현물 운임은 각각 815달러에서 1,520달러 선이었다. 이는 2009년 이래 최고 낮은 수준으로 화물 증가세도 괜찮고 미서안으로의 선적률이 90%를 넘는 상황에서 운임이 악화됐다는 점은 선사들이 시장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이야기이며, 파나마운하 확장 이후에 미서안에서 미동안으로의 잠재적 화물 이동에 맞
Further widening of the supply-demand imbalance at the trade route level and insufficient measures to reduce ship capacity will lead to an acceleration of freight rate reductions and industry-wide losses in 2016, according to the latest Container Forecaster report published by global shipping consultancy Drewry. The decline in global container shipping freight rates is anticipated to have been as great as 9% last year and Drewry is forecasting that carrier unit revenues will decline further in 2016, albeit at a slightly slower pace. Excluding 2009, the past 12 months has seen the lowest spot r
냉동 컨테이너 선박에 투자하는 Seatrade사 벨기에 앤트워프에 본사를 둔 Seatrade社는 신선식품 운송으로 해상교통에서 1년 동안 좋은 결과를 냈다. 전문화된 냉동선박선사인 Seatrade社는 계속해서 컨테이너 선대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eatrade社는 최근 적재량 30만 입방피트 규모의 냉동선박 4척을 건조하는 프로그램에 투자를 늘렸으며 냉동선박은 척당 약 2천100만 달러의 비용으로 중국 GSHI社에 발주되었다. 2017년에 중국 GSHI社에 인도될 이 최신식 선박 4척은 수산물의 운송에 적합하도록 특별히 고안되었다. Greensea Reefer Pool社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Seatrade社의 CEO 인체베텐베르프(Yntze Buitenwerf)가 독일 물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신선식품 운송에 '냉동 컨테이너 선박' 투입 Seatrade사는 냉동선박 약 40척을 소유하고 있다. 이 선박은 심해에서 저인망 어선으로 갓 잡은 수산물을 넘겨받아 세계 각지의 항구로 보낸다. 이 분야는 컨테이너 선박 사이의 경쟁은 없다. “우리의 예상에 따르면 어획 산업은 컨테이너 선박으로 교체될 수가 없습니다. 컨테이너 선박은 너무 거대하며 부
The most destructive oil crash in a generation is giving ship owners a billion-dollar windfall. With the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abandoning output limits in a drive for market share, ships that carry as much as 2 million barrels a trip are in demand to haul crude from the Middle East to Asia and North America. While oil prices fell about 35 percent in 2015, average earnings for these carriers jumped to $67,366 a day, the most since at least 2009, according to Clarkson Plc, the world’s largest shipbroker. “The stars are aligned for us right now,” Nikolas Tsakos, the chief
함부르크의 산업용 트럭 제조사 융하인리히(Jungheinrich)사는 좁은 통로용 새 스태커를 시장에 내놓았다. 산업용 차량에서는 전기 오더 -세 방향 스태커, 즉 콤비 스태커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새 콤비 스태커(모델명EKX 514-516)는 16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높이 17.5 m까지 적재한 상태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6년 3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국제 운송 물류 박람회(Logimat 2016)에서 EKX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될 예정이다. 두 개 층 배터리 충전 융하인리히사에서 새로 출시한 ‘콤비 스태커’는 두 개 층 배터리 충전이라는 특별한 충전방식을 사용한다. 이 충전 방식에는 새로 개발된 동기 자기저항 모터가 우선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이 동기 자기저항 모터는 동기 모터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교류-비동기 기술의 비용 및 정비 장점과 연결시켰다.두 개 층 배터리 충전을 사용함으로써 교환 배터리, 배터리 충전 장소 및 기타 비싼 장비와 배터리 교체 시 필수적인 인건비가 줄어든다고 융하인리히사의 물류시스템 비즈니스 이사 클라우스-디터 로젠바흐가 말했다. 에너지 효율 증가 및 경량 구조 국제 효율성(IE) 표준에 따라 달성된 효
현물 운임이 연간 계약운임을 만성적으로 밑돌다 보니 화주들은 과연 연간 고정운임으로 계약을 해야 하는 가에 대해 점점 의문을 던지고 있다. 연간 선사 고정운임 계약은 오랫동안 대형 화주들이 해상운송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의 주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 계약 형태가 갈수록 탄탄해 보이지 않는 듯하다. 지난 6개월간 Drewry Supply Chain Advisors는 중대형급 화주들로부터 고정운임의 연간 계약을 그만둬야 할지에 대해 자문 해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다. 이 검토를 촉발시킨 몇 가지 이유는 차트에서 보듯 현물 운임이 일정 기간 계약운임을 밑돌아 왔고 현재 수준에 고정하는 것보다 해운 현물시장 가격을 따르는 게 비용을 줄일 수도 있었다는 점 때문이다. 아울러 낮은 현물 운임은 화주들이 현행운임보다 훨씬 더 많이 지급하는 것을 피하고자 현재 계약을 재개하고 재협상해야만 하거나 그들의 경쟁자들보다 운임을 더 지급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렇다면 연간 고정운임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드류리는 벤치마킹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회사들이 또래 회사들에 대해 그들의 운임을 벤치마킹이 가능하도록 하고 항로별 대형화주 운임에 가시성을 부여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With spot rates chronically below annual contract rates, shippers are increasingly questioning whether they should continue to sign contracts with fixed annual rates. The annual carrier contract with rates fixed for the next 12 months has been for many years the main way in which large shippers have bought ocean transport services. But this contract type is looking less and less solid. For about 6 months, Drewry Supply Chain Advisors has been asked by major and medium-size beneficial cargo owners to advise them on moving away from annual contracts with fixed freight rates. Several objectives t
With renewed pressure on the shipping industry to cut its greenhouse gas emissions, a new report has found that readily-available methanol has a “historic opportunity” to become a viable, green alternative as a marine fuel.The report, authored by marine energy systems export Professor Karin Andersson of Sweden’s Chalmers University, was released Friday by research firm FCBI Energy and aimed to examine the viability of methanol as an alternative marine fuel to diesel and LNG.Methanol is a low-emissions fuel that has sometimes been overlooked in policy and industry discussions despite having man
Once upon a time, in Germanic languages the number 1,200 represented ‘the long thousand’ and was a traditional way of measuring large numbers. Well, today Shipping Intelligence Weekly is 1,200 issues old, and that seems like a long time indeed. How have the shipping markets fared in that time and what do the ‘long cycles’ show when the ‘SIW era’ is split into parts?The 1,199 previous editions of SIW (stretching over 22 years back to 1992) provide us with a huge amount of useful historical data, including the ClarkSea Index, our weekly indicator measuring the health of earnings in the four 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