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기사협회는 5월 21일 오후 2시 부산 태종대 공원 내해기사 명예의 전당에서 ‘2015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하고 올해 헌정인물로 선정된 故 정해춘 님의 흉상을 헌정했다.이날 헌정식에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서병규 청장을 비롯하여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 한국해양대학교 이은방 해사대학장을 비롯한 해운관련 기관·업계 관계자, 유족 및 협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헌정식은 경과보고 및 헌정인물 공적보고 후 우리 협회 임재택 회장의 헌정사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이 축사를 하고 흉상제막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우리 협회 임재택 회장은 헌정사에서 “우리나라가 해운 세계 5위, 조선 세계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바다의 중요성을 알고 바다를 위해 일생을 바친 故 정해춘 님을 비롯한 훌륭한 선배 해기사들 덕분”이라며 “오늘 이 헌정식을 통해 우리 해기사는 물론 해양가족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해기사협회는 앞으로도 해운 선각자의 활약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매년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해기사를 엄선하여 헌정함으로서 이곳 명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지난 20일 중국 상해에서 ’크루즈유치 설명회(2015 Korea Cruise Sanghai Networking)’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인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한중 크루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업무협력을 통해 양국 크루즈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한국은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위원장, 경대수위원, 윤명희위원, 신정훈위원, 이종배위원을 비롯해 5개 지자체(부산, 인천, 제주, 전남, 강원) 및 인천·부산항만공사 등 크루즈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국은 외국 크루즈선사, 크루즈관광 여행사, 크루즈관련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 날 오전에는중국 상해국제크루즈경제연구센터가 개최한 ‘2015 크루즈경제발전 써밋(Summit) 세미나’에서 해수부는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동향과 외국 크루즈 선사들의 2016년 사업계획 등 크루즈 산업 정보를 교류하고, 중국 크루즈 관련 고위급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 한편, 세미나 시작 전에 우리나라 5개 지자체와 상해우송코국제크루즈항발전유한공사간에 ‘크
에코포트포럼(공동대표 곽인섭, 이동원)이 5월 21일(목)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 해항회 김종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포트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바다의 날과 에코포트포럼 창립을 기념하는 이 자리는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해운·항만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정부 및 관련기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친환경 정책 수립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에코포트포럼 공동대표 곽인섭 회장이 포럼창립 경과보고와 공동대표 이동원 회장이 환영사로 행사의 첫 포문을 열었으며,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 이이재 국회의원,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에는 독일의 헤이너 헤슬러(Heiner Heseler) 브레멘주정부 차관이 특별 초청되었으며, 국내외 환경관련 정치경제 분야, 그리고 해운·항만 임원 및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한국 친환경 해운·항만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했다.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은 축사에서 “이번 국제컨퍼런스 개최는 바다의 날을 앞두고 친환경항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청정항만구현을 위한 비전을 제공할 수 있어 아주 시기적절”이라며, “이 행사가 연례적으로 개최되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5월 19일 스웨덴 말뫼에 위치한 세계해사대학에 발전기금 5만불을 전달했다.세계해사대학은 5월초 교사를 말뫼시내로 이전했으며 한국선주협회의 발전기금으로 학생식당의 인테리어 및 식기류 등에 사용했으며 그 명칭을 “KSA Hall”로 명명했다.세계해사대학은 국제해사기구 산하 대학으로 1983년에 개교했으며, 주로 전 세계 국가의 해양분야 공무원 및 해양관련 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졸업생이 전세계 해양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특히 세계해사대학을 졸업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사로는 금번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에 출사표를 던진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김영무 사무총장 등 약 80명의 졸업생이 해양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한국선주협회는 "앞으로도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국해운을 홍보함은 물론 국제해사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개발도상국가의 해사분야의 선진화에도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5월 20일, 오후 2시에 해양오염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2007년 태안지역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를 교훈삼아 해안방제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역량을 높이고,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유관기관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훈련에서는 태안해양경비안전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오염방제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방제작업 및 방제장비 사용 시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허베이스피리트 유류 오염 사고 당시 세계를 놀라게 했던 자원봉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자원봉사자의 동원 및 배치, 교육 등에 대한 훈련도 진행되었다.현장훈련 외에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에 대한 도상훈련 시행과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안방제에 대한 교육 실시 등 이번 훈련기간(5.18~5.22)동안 다양한 방식의 훈련이 진행된다.해양수산부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위기관리 매뉴얼이 실제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대규모 해양재난에 대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재정비하는 등 해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지난 5월 12일 공단 대강당에서 ‘거버넌스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전임직원 대상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본부 사옥 세종 이전과 오는 7월 7일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 인수 등 공단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임직원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공단 거버넌스의 이해와 참여를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특강에서 목 이사장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거버넌스 정립이 필수적이며, 공단 거버넌스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또, 목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밑바탕은 바로 맡은 바 직무 처리에 있어 투명하고 청렴한 생활 자세이며, 이와 관련해서는 특히 상급자들의 솔선수범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공단은 내부 거버넌스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전직원 거버넌스 CBT(Computer Based Training)를 이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전략회의, 직급별 간담회, 동호회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하여 임직원간 화합과 소통에 주력할 방침이다.
- 현재 크레인 자동조작 시뮬레이션 진행, 25일부터 실제 선박 테스트- 송도5교 연계 전용도로 21일 개통, 24시간 통관시스템 도입도 추진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와 신항 B터미널 운영사인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은 19일, 개장까지 10여일 앞둔 시점에서 정상적인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SNCT는 현재 컨테이너터미널의 부두와 야드에 설치된 크레인과 기타 운영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컴퓨터 무인시스템으로 가동되는 크레인 작동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항 B터미널에 설치된 크레인은 모두 거의 자동으로 운영되는 최첨단 장비로 컨테이너를 화물차에 싣는 탑재작업 등 일부 업무에서만 통제실 직원이 조이스틱 조작을 통해 처리하고 있다.특히 SNCT는 오는 25일부터는 시험용 선박을 부두에 붙여 컨테이너를 선박에 싣고 내리는 작업을 실제처럼 진행할 예정이다. SNCT 측은 관련 테스트가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6월1일 신항 개장 및 운영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난다고 설명했다.인천항만공사(IPA)도 신항이 개장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반사항들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정상
경기평택항만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45명을 초청해 18일 평택항 홍보관 및 부두견학을 실시했다. 관내 독거노인 초청 평택항 현장투어는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시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초청해 지속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효(孝)사랑 실천 의지를 다지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항 현장투어에 참여한 박모(70)씨는 “독거노인 대부분은 몸이 불편하거나 고단한 삶에 있어 혼자서 멀리 나들이를 한다는 게 어려워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평소 접하기 힘든 이런 기회가 마련돼 우리지역의 평택항이 이렇게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고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이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날 현장투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택항 홍보관 견학을 시작으로 운영현황과 비전이 담긴 홍보영상을 관람한 뒤 부두투어 및 마린센터 전망대로 자리를 옮겨 평택항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부족하다.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지역사랑 실천과 평택항이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릴 수 있는 가치마련에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부산해양연맹과 공동으로 5월 30일(토) 오전 11시부터, 국립해양박물관 야외 잔디밭에서 ‘2015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금년이 제8회째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바다를 주제로 한 문예창작 활동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개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200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대회는 유치원(그림 만 해당)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자유로운 주제로 개최되고 입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부산시교육감상, 부산항만공사 사장상 등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기념품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5월 28일(목)까지 이메일(bada@busanpa.com)로 참가자이름, 참가부문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되고 상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busanpa.com)의 팝업존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 051-999-3099).
현대상선이 해외직원 50명을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본사로 초청해 글로벌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현대상선이 진행하는 글로벌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GLDP: Global Leadership Development Program)으로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인력 육성 프로그램이다. GLDP는 해외 현지 직원을 한국 본사로 초청해 리더십 교육 및 업무협의는 물론 현대부산신항만 등 영업현장 견학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구체적으로는 △ 현대정신, 역사, 문화, 비전 등 공유 △ 리더십 직무역량 강화, 소통 기술 및 프레젠테이션 스킬 강화 △ 사업계획 리뷰, 세계 경제 전망, 글로벌 해운 트렌드 및 전망, 업무별·기능별 분임 토의 등 총괄별 업무 협의 △ 명동, 창덕궁 등 한국의 주요 명소를 방문, 한국음식만들기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등 총 4가지 분야에 34시간의 집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직원 교육은 5년이상 장기 근속자가 대상이며, 미주 11명, 구주 10명, 중국본부 8명, 서남아본부 14명, 대만 1명, 홍콩 4명 등 총 50명이 참여한다. 현대상선은 글로벌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인 GLDP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지난 12일 조선해양기자재업체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 상호협력 약정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조에 나섰다.이번 MOU는 한국선급과 선박용 열교환기 제조업체인 (주)동화엔텍, 그리고 한국선급과 선박 소화설비 및 압력용기 처리설비 제조업체인 (주)엔케이 간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등에 대한 협약으로, 선박 및 해양플랜트 분야에 있어 ▲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개발 ▲ 연구개발 사업 ▲ 국제규칙 변화 대처 및 시험 서비스 수행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선급 박범식 회장은 “그동안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양사에 한국선급의 연구 인프라 제공을 통해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자재업체들과의 공동 연구개발로 해운 및 조선 불경기를 타개하고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선급의 전문적인 연구 인프라와 동화엔텍과 엔케이, 양사의 기술 개발에 대한 경영층의 의지 및 우수한 제품 품질과 노하우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선급은 올해 2월 서울에 있던 연구 인력들을 부산으로 이전하고 3월 초 기자재업체들과의 1차 간담회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해양환경교육원은 급증하고 있는 인터넷 피싱과 파밍 등으로부터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교육원 홈페이지에 보안기능이 강화된 ‘EV SSL’을 최근 도입했다고 밝혔다.(https://www.merti.or.kr)교육원은 해양환경 관련 교육과정 운영 등 교육생의 개인정보를 많이 취급하고 있어, 오늘날 급증하고 있는 피싱 범죄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어 EV SSL을 도입하게 되었다. 도입된 EV SSL은 교육원 홈페이지의 녹색 주소창에 노란 자물쇠로 나타나기 때문에, 홈페이지 방문자는 해당 페이지가 신뢰성 있고 안전한 사이트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SSL(Secure Sockets Layer)이란 월드 와이드 웹 브라우저와 웹 서버 간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주고받고 정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업계 표준 프로토콜이다. 이번에 교육원에서 도입한 ‘EV SSL(Extended Validation Secure Sockets Layer)’은 기존의 SSL보다 보안 기능이 강화된 것으로, ID 및 비밀번호 등 방문자의 모든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여 전송함으로써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 유기준 장관 발언 이후 반대 여론 감안한 듯-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 위해 지속 협의 약속해양수산부는 유기준 장관의 선상 오픈카지노 허용 발언과 관련해 ‘신중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유기준 장관은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크루즈산업 발전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상 오픈카지노 허용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8일에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연내 국적 크루즈선의 출범을 추진 중에 있다”며 “선사 등 관련 업계에서는 외국적선과의 대등한 경영여건 조성을 위해 내국인 카지노 출입 허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지속 제시하여 관계기관 등과 이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유기준 장관의 발언 이후, 내국인 카지노 승인에 대한 반대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지난 10일 2003년 강원랜드 개장 이후 오픈카지노의 독점권을 행사해온 정선군 등 폐광지역 지자체와 주민들이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강한 반대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크루즈업계 한 관계자는 “100만원 이상의 크루즈요금을 지불한 후, 선상 오픈카지노를 이용하는 것을 위해성 도박으로만 보기는 힘들다”며 “크루즈의 수많은
- 정부의 ‘무차입 경영’과 연계해 부채비율 18.4%까지 낮춰- 부채 최소화 노력 등으로 재무안전성 갖춰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이 국내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의 2014년 재무지표 관리에 대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신용등급 AAA를 달성하였다. 이 최상위 신용등급 연속 달성은 해양환경관리공단의 부채 감축을 위한 노력과 자금 관리 강화 등의 안정적인 재무관리의 결과물로, 정부의 공기업 정상화 추진에 따른 ‘무차입 경영’에 맞추어 중장기 재무계획과 연계한 부채관리가 체계 구축되었으며, 중점 부채 항목이 집중 관리 되었다. 현재 공단의 부채비율은 18.4%까지 낮아진 상태이다.또한 내부 유보자금 범위 내에서 자금운용이 가능하도록 연간 자금운용계획을 수립하여 외부자금조달 ‘ZERO'를 달성한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기업 신용등급'은 기업의 부도 가능성을 평가하여 기업 신용위험의 상대적인 수준을 서열화한 뒤, 위험 수준이 유사한 기업들을 동일한 등급으로 계량화한 지표이다. 또한 '신용평가등급 AAA'는 최상위 상거래 신뢰도를 보유하여,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대처 가능한 초우량의 신용수준을 의미하며, AAA~D의 10개 등급 중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대학생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4기(이하 아라미) 50명을 모집한다.우리나라의 해양환경을 널리 알리고 지켜나갈 ‘아라미’의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터 28일까지이며, 바다를 사랑하고 해양환경보전에 관심이 깊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라미‘는 6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하면서 총 4회의 ‘갈맷길 체험활동’과, 공단 블로그 콘텐츠를 취재하는 온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하게 된다.수료자 전원에게는 공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지급되며, 최종 활동 우수자는 공단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채용한다. 또한 공단은 ‘아라미’ 4기를 대상으로 올해 11월 베트남 푸콕에서 열리는 동아시아해양회의 청년포럼 참가자를 선정하여 활동비를 전액 지원한다.공단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아라미’ 4기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www.koem.or.kr) 또는 블로그(blog.naver.com/koemp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메일(koemp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공단은 롯데시네마, 정식품 등 해양환경보전에 뜻을 같이하는 기업과 함께 2012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