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신규 입사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최근에 청년인턴 총 8명을 정부의 청년일자리 확대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전원 정규직 전환형 청년인턴으로 선발했다. 특히 IPA는 공사 직원 중 실무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멘토로 지정해 멘티인 청년인턴에 개인별 목표부여 및 업무 프로세스 및 공사 비전체계 전달에 도움을 주어 공사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영국 IPA 경영지원팀장은 “특히 이번 멘토링은 채용연계형 인턴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잘 운영되어 2016년에 청년인턴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처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27일 오후 인천시 동구 소재 성언의집노인복지센터 복지시설을 방문, 낡은 전기시설을 개선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PA 갑문정비팀 근무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올해로 다섯 번째로 인천항의 관문인 갑문시설의 유지·보수 기술 노하우를 활용하여 노인 생활관 전기시설 점검과 생활관 내부 조명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봉사자들은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전기사고와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복지센터 내 전력을 공급하는 노후 배전반을 일괄 교체하고, 전기시설의 안전문제가 없는 지 점검했다. 갑문정비팀 관계자는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안전나눔(SAFETY-SHARING)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가 가진 전문지식과 시공 노하우를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9곳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급식봉사, 환경 정비활동, 직업재활 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내년도 예산을 지난 23일 열린 항만위원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예산 9,272억원보다 27.7% 감소한 6,702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는 항만건설 사업비 1,487억원, 북항재개발 사업비 336억원, 환적화물 유치 등 인센티브가 271억원, 북항 통합법인 투자금 300억원, 항만시설 유지보수에 202억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내년도의 경우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해외건설사업에 153억원, 항만산업 발전을 위한 RD 사업에 42억원과 조직 일류화를 위한 인재양성 예산 11억원을 편성하여 글로벌 환적 거점항 육성 및 항만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추연우 경영담당부사장은 “2017년에는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수익성 제고, 경비 및 사업비 절감을 위해 투자심사를 강화하고 안정적 재무구조가 유지되도록 부채비율을 50% 수준에서 관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인천항 카페리 역사상 단일규모로는 최대 규모인 600여명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26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화동훼리의 신조선인 화동명주 8호를 타고 인천항에 입항한 단체 관광객은 중국 산둥성 노인회로 인천, 서울 인근을 관광한 후 28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날 IPA는 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관광객 대표단에 꽃다발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추후 지속적인 방문을 요청했다. IPA에 따르면, 카페리를 통한 이번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는 지난 11월 한중간 국제정세에 따른 카페리 여객 감소에 따른 중국인 승객유치를 위해 산둥성 여행사,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개최한 민·관 합동 관광설명회 성과이다. 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지난 11월 산둥성 관광설명회의 성과로 인천항 카페리 역사상 단일 규모 최대 단체여객이 방한하여 매우 기쁘다"며 "향후 더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로 한중해양관광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인천항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천항의 11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인 25만3천TEU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25만1천TEU를 기록한지 한달만에 다시 월 최대 물동량 실적을 갱신한 것이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지난 11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11월 21만236TEU 보다 20.1% 증가한 25만2,513TEU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11월까지 누계로는 241만6,294TEU로 11.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IPA에 따르면, 11월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화물은 12만8,963TEU로 51.1%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3.6%(24,628TEU) 증가했다. 수출은 12만902TEU로 전년 동월보다 16.6%(17,211TEU) 늘어났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947TEU, 702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물동량(157,666TEU)이 22.2%(28,633TEU) 증가했으며 수입과 수출이 각각 26.5%, 17.4%의 증가율을 보였다. 베트남 물동량(22,198TEU)도 수입과 수출이 각각 17.6%, 43.1%의 증가율로 전년 동월 대비 27.0%(4,720TEU) 오름세를 보였다. 물동량이 증가한 주요품목(점
◇ 전보 (이상 12월 26일자) 팀장급 △ 미래사업단장 조 충 현 △ 기획조정실장 신 용 주 △ 경영지원팀장 김 영 국 △ 여객사업팀장 윤 상 영 부장급 △ 항만건설팀 성 낙 호 △ 물류육성팀 차 광 식 차장급 △ 기획조정실 김 성 철 △ 항만관리팀 박 원 근 △ 항만시설팀 박 용 범 △ 항만기술팀 남궁 심
부산항만공사는 22일 본사 10층 세미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 3.0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 한해 동안 추진한 정부 3.0 과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전사 18개 과제 중 8개 과제가 우수사례 발표의 기회를 가진 후 최종 심사를 통해 3건의 우수사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100% 국내 기술로 항만형 옥외 LED 투광등을 개발·적용하여 에너지 절감 및 전기요금 약 27억원 절감 효과를 낸 「항만 특화형 LED 개발 지원」사례가 차지하였으며, 우수상에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실시간 계측 IoT 서비스를 적용하여 초대형 크루즈선의 부산항 대교 통항불가 문제를 해결하는 「부산항 대교 통항높이 조정」이 수상하였고, 장려상에는 「부산항 여행객 행복을 위한 관광정보 제공 앱 개발」이 각각 차지하였다. BPA 우예종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공사 임직원들의 정부 3.0 성과창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여
2017년 인천항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2016년 대비 7.5% 증가한 288만TEU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내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교역량 증가에 따라 9만5천TEU, 한진해운 반사효과로 8만TEU, 국제여객선 대형선 교체 요인으로 2만5천TEU 등이 증가해 2016년 실적인 268만TEU보다 7.5% 증가한 288만TEU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교역량 증가는 인천신항의 개장과 같은 부두 인프라 확대와 중국·베트남 FTA에 기인한다.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이 내년 1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이 내년 11월에 각각 2단계 터미널을 개장할 예정이며, 2015년 12월에 발효된 한·중 FTA 및 한·베트남 FTA의 인천항에 대한 효과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진해운 사태로 기존 부산항을 이용하던 수도권 물동량이 인천항으로 일부 옮겨지고 있는 것도 내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중 하나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후 일부 물동량이 인천항으로 유입되면서 지난 10월부터 구조적인 물동량 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IPA는 내년에 인천항의 물동량 전망에 있어서는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지난 15일 일본 외항객선협회에서 개최한 “크루즈 오브 더 이어 2016(Cruise of the Year 2016)” 행사에서 한·일 크루즈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BPA는 중국인 관광객 위주의 크루즈시장 다변화 및 국내 크루즈관광문화 정착을 위하여 부산시, 일본 카나자와, 사카이미나토, 마이즈루, 후쿠오카 항만당국과 공동으로 5개 크루즈항만 네트워크를 지난 2015년10월 구축하였으며,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정기 크루즈모항 상품을 운영한 바 있다. 이 크루즈 상품은 크루즈 승선 중 기항하는 여러 항만에서 승·하선이 모두 가능한 인터 포팅(interpoirting) 시스템의 도입으로 한·일 5개 기항지 항만 모두에서 고객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관광 등의 목적으로 잠시 들르는 기항과 달리 부산항에서 승객이 크루즈선을 타고 출발하는 모항은, 크루즈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부산시내에서 관광 및 쇼핑, 숙식을 함께 하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기대효과가 월등하며, 국내에서는 부산과 인천, 동해 등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BPA 우예종 사장은“내년에는 매주 출발하는 한·일
부산항만공사(BPA)는 20일 오전 11시 BPA 10층 세미나실에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한국급유선선주협회(KOSSA)와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만공사와 (사)한국급유선선주협회간에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 구축 및 상호협력과 소통으로 해양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양 기관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되었다. 특히 양 기관은 급유선박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각종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러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항 급유업체의 열악한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선박급유 시스템 선진화를 통한 합리적 선박유류 유통구조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할 나갈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앞으로 부산항이 선박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보강을 실시하고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항만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